안녕하세요!
하나아빠입니다.
며칠 전에 EOS R5 추가 공개 사양과 가격을 예상해 봤는데요!
글을 쓰면서 들었던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이번에 캐논에서 정말 EOS R5가 등장을 하면 미러리스 시장에는 정말 커다란 파장이 이러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니나 파나소닉에서 새로운 라인업 공개가 없다면?)
새로운 풀프레임 센서,IBIS(바디떨방),4k 120p지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논크롭 8k 영상 지원!!
진짜 캐논이 미러리스 시장을 씹어먹을 거다라는 생각으로 조용조용 준비하다 카운터를 빵 하고 날리는 발표지 않았나 싶습니다.
다만...
사양도 좋고 다 좋은데 계속 사양을 찬양을 하다가 보니 이건 아무리 생각을 해도 일반 소비자들아 소화하기 힘든 영역까지 간 카메라가 아니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작업이야 기존 유저들도 사용할 수 있겠지만 이 카메라의 진 면모는 영상이 아닌가 싶은데 8K 작업물을 소화하려면....
우선 집에 있는 하드공간 확보가 어마어마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8k 영상물 작업을 위한 워크스테이션을 진짜 카메라 가격 이상으로 잡아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유저분들 중에는 이미 구축이 되어 있거나 구충할 비용면에서 문제가 없는 분들이라면 전혀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될 수도 있겠지만...
'딸바보 아빠인 제가 이 카메라를 어찌어찌 구입했다고 생각을 해도 그다음에 와이프에게 워크스테이션도 만들어야 해...라고 한다면... 전....ㅎㅎ'
때문에 굉장히 멋지고 괜찮고 가지고 싶은 카메라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8k 시장에 처음 깃발을 꼽고자 하는 캐논의 의도가 아니었나 싶네요
시기상으로 아직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 8k는 준비단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튼 전 그래서 EOS R5보다는 EOS R6가 더 기다려집니다.
왜냐하면 네이밍 5를 사용했다면, 분명 DSLR에서 처럼 6 시리즈가 나올 거라고 생각되거든요!
"형만 한 아우 없다지만... 그래도 아우가 나을 때도 있죠...ㅎ"
아마 r5보다는 스펙적으로 다운을 많이 시키고 경량화된 약간은 마감이 부족해 보이는 모습으로 나올 테지만 그래도 r6의 기대는 큽니다.
사실상 영상을 하는 입장에서 화소수가 조금 줄지만 영상에서는 분명 나쁘지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외국에서는 벌써 r6의 대한 루머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출처 : https://www.canonrumors.com/the-canon-eos-r6-is-still-scheduled-to-be-announced-in-may-cr2/
위에 스펙 내용대로라면 8k는 빠지지만 이번에 도입된 바디 떨 방은 가지고 오고 4k 60p 촬영과 듀얼 슬롯 등 정말 원했던 모든 스펙들은 다 들어 있는 종합 선물 세트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가격 또한 아마 많이 착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4k 120p까지 지원해준다면 정말 죽이겠죠? ㅎㅎ)
마치며...
아직 정확하게 EOS R5 가격도 출시일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그래도 제 기준 EOS R5는 캐논이 미러리스 시장에 지각변동과 함께 카메라 기업 1위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출시한 출사표가 아닌가 싶고, 아직 루머이지만 R6가 나온다면 정말 소비자들을 위한 실속형 모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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