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노스택직 네거티브 / 클래식 네거티브 색감 만들기(포토샵,라이트룸 프리셋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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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지필름하면 빼놓을수 없는 필름시뮬레이션에서 최근에 가장 핫하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색감

노스탤직 네거티브와 클래식 네거티브 색감을 포토샵/라이트룸 프리셋으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완벽하게 같은 색감입니다보다는 그냥 비스무리한 느낌으로 만들어진 프리셋이라 후지필름의 오리지날 필름 시뮬레이션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보일수도 있습니다.(일명 짭...ㅎ)

클래식 네거티브

최근들어 불어온 레트로 열풍과 필름사진 촬영이 유행아닌 유행이 되면서 필름 특유에 색감을 사람들이 다시금 좋아하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지필름 커뮤니티에만 봐도 대부분에 후지필름 유저라면 클래식 네거티브 필림 시뮬레이션의 칭찬글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한 느낌과 클래식 네거티브를 하면 떠오르는 색감을 대충 머리속에 그려봤습니다.

때문에 지금부터 만들어진 색감은 주관적인 클래식 네거티브의 느낌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우선 첫번재로 빛바랜 느낌이 가장 강하게 들었으며 빈티지한 듯한 색감과 약간은 과노출로 타는듯한 하이라이트 영역의 느낌이 가능 크게 드는 필름 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싶습니다.

1.빛바랜 느낌

2.빈티지한 색감

3.과노출

그리고 그 3가지 포인트를 생각해서 색감을 만들어 봤습니다 그럼 결과물을 보시죠! 색감에는 항상 등장하는 테스트걸 이미지를 이용했습니다. 약간 중간영역의 노출상태인 모습이라 정말 색감만 확인하기에는 가장 좋은 이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다빈치 리졸브에 lut 확인창에서도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위에서 이야기한 포인트를 색강하면서 작업을 했으며 빛바랜듯한 그리고 빈티지함을 최대한 살려줄수있도록 색온도와 틴트값을 조정하면서 레드계열은 강조하고 블루와 그린 계열은 조금 색을 죽이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럼 결과물을 대입한 이미지들을 확인해 보시죠!

과노출로 타들어가는 느낌이 잘 살아서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난색계열이 강조가 되면서 약간의 올드한 느낌이 드는게 제가 만든 클래식 네가티브 색감에 포인트입니다

노스탤직 네거티브

물론 전문가도 아닌사람이 만든 프리셋이지만 언제나 색감은 꼭지를 잡고 가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노스탤직 네거티브에 관련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색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 https://fujixweekly.com/2021/02/07/new-nostalgic-negative-film-simulation-x-trans-iv-nostalgic-negative-recipe/

이 사이트에 내용들을 중심으로 몇 가지 꼭지를 잡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1.호박색을 기초로 하여 만들어 졌다.

2.코닥 필름 색감이 기반이다.

3.1970년대 활동한 사진가 사진을 연구하여 만들었다.

그래서 1970년에 활동하던 사진가들 혹은 사진들을 구글링하여 검색해봤습니다.

William Eggleston, Stephen Shore, Joel Sternfeld 및 Richard Misrach의 사진

전체적으로 톤은 위에서 말한 내용처럼 호박색(난색계열)이 강하며 소위 제가 생각하는 미국색감이 강했습니다. 아마도 코닥 필름이 주는 난색계열에 강한 필름에 영향이 아니였을까 싶은 생각을 해봤습니다...ㅎ

노스탤직 네거티브의 색감 베이스는 위에서 소개한 클래식 네거티브의 색감을 베이스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만들어진 클래식 네거티브의 색감에 난색계열(빨강,노랑)색감을 더 강조했으며, 콘트라스트를 조금 부드럽게 풀어주었습니다. 조금더 아련하고 위에서 소개한 70년대 향수가 조금 더 생각날수있도록 말이지요

그럼 결과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약간은 미국스러운 촬영물에 더 잘 어울리는 느낌에 색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때문에 인물보다는 풍경사진에서 조금 더 감성적인 느낌을 더 살려주는 색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의문이 있는 분들이 계실수 있습니다.

클래식 내거티브에서 나온 색감인데 무엇이 다를까 싶은?

그래서 두가지를 비교해봤습니다.

두 가지를 놓고 비교를 해보면 전혀 다른 느낌인 색감인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론 두가지 모두 난색계열에 강한 느낌이 있지만 노스탤직 네거티브는 푸른영역에서 조금더 많은 색감을 가지고 있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이 딱 후지필름 2022년 서밋을 하는 날이네요!

이제 5세대를 넘어가면서 어떤 색감이 주목받을지 모르겠지만 5세대부터는 아마도 노스탤직 네거티브의 색감이 더 많은 카메라에 들어가서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지만 그전에 사용해보지 못한 분들이라면 그냥 이런 느낌일까 싶은 마음으로 재미있게 사용해 보시길 바라면서 아래에 첨부파일로 색감 프리셋을 공유해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약간은 아그파 스러운 붉은끼가 많이 들어간 색감 프리셋도 같이 동봉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