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L과 HSV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하나아빠입니다.
오늘은 사진에서도 그리고 영상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HSL과 HSV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디테일하게 들어가는 이론은 아니고...(깊게 들어가면...) 간단하게 두 가지 색공간이 어떻게 다르게 표현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두 가지 모두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H(색조),S(채도)입니다.
그리고 약간은 다른 개념으로 L(밝기),V(명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명도와 밝기는 같은...)
그럼 어떻게 다른지 하나씩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H(Hue)S(Saturation)V(Value)
HSV는 색조,채도,명도를 가진 역 원뿔 모형으로들 많이 이야기 합니다.
색조(H)는 빨강색을 기준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가시광선의 파장(무지개색)을 표현합니다.
채도(S)는 월뿔을 중심(0)으로 표면(100)까지 백분율로 측정되며, 원뿔의 중심은 색조의 의미가 없습니다.
명도(V)를 검정(0)에서 흰색(1)을 중심으로 원형을 이루며 색조가 분포되고 그 사이값을 채도가 채워주게 됩니다.
H(Hue)S(Saturation)L(Lightness)
HSL은 색조,채도,밝기를 가진 원뿔모양을 두개로 합친 모양(?)입니다.(이 도형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색조(H)는 HSV와 같이 빨강색을 기준으로 색조를 표현합니다.
채도(S)도 HSV와 같이 표시가 됩니다.
밝기(L)은 HSV와 다르게 원뿔의 중심선 아래 검정(0)에서부터 중간값 회색을을 거쳐 위쪽에 흰색(1)의 값을 가지게 됩니다.
때문에 두 도형에서 다른점이라면 HSV의 경우 명도(V)값이 1(흰색)에 위치하고 채도값이 100인 원뿔 표면에 위치한 색이 원색을 표현하지만, HSL의 경우 흰색(1)과 검정(0)의 중간값 영역값과 채도 100값에 위치한 색상이 가장 원색에 가까운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밝기가 올라가거나 내려갈경우 흰색과 검은색에 가까워지진다.
2가지 개념은 어떻게 보면 같다고 볼 수 있는 내용들이지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따라서 사용하는 방식이 다르기때문에 2가지의 원리를 조금 알아둔다면 조금 더 이해하기 쉽다.